순천부읍성 콘텐츠 발굴, 시민 참여로 추진
순천부읍성 콘텐츠 발굴, 시민 참여로 추진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20.01.10
오는 15일까지 ‘콘텐츠 발굴 시민단’ 모집
순천시가 시민 참여로 순천부읍성 콘텐츠를 발굴키로 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시는 ‘순천부읍성 콘텐츠 발굴 시민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이달 15일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순천부읍성 역사문화관광자원화 사업’은 2015년부터 순천의 역사와 문화, 정원, 경관, 커뮤니티를 결합해 원도심 랜드마크를 조성해나가는 사업으로, 고려시대 토성 형태로 축조된 옛 순천부읍성 터를 현대적으로 복원해 시민 상징공간을 만들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콘텐츠 발굴 시민단’은 순천부읍성이 위치한 원도심과 도시재생 지역을 연계해 시민이 누리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함께 수렴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방향을 마련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원은 50명 내외로 모집할 방침이다. 공고일(2일) 이전부터 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운영기간 중 시민단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시민을 비롯해 광장·경제·문화·관광·공원·청년·교통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가·청년·대학생·순천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1월 중에 콘텐츠 발굴 시민단 구성을 마치고, 4월까지 순천부읍성 콘텐츠 밑그림을 시민들과 함께 구체화 해나갈 계획”이라며 “순천부읍성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숙의 과정을 거쳐 모아낸 콘텐츠를 순천부읍성 운영관리계획에 반영해 올해 하반기 순천부읍성을 개관·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가 시민 참여로 순천부읍성 콘텐츠를 발굴키로 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시는 ‘순천부읍성 콘텐츠 발굴 시민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이달 15일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순천부읍성 역사문화관광자원화 사업’은 2015년부터 순천의 역사와 문화, 정원, 경관, 커뮤니티를 결합해 원도심 랜드마크를 조성해나가는 사업으로, 고려시대 토성 형태로 축조된 옛 순천부읍성 터를 현대적으로 복원해 시민 상징공간을 만들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콘텐츠 발굴 시민단’은 순천부읍성이 위치한 원도심과 도시재생 지역을 연계해 시민이 누리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함께 수렴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방향을 마련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원은 50명 내외로 모집할 방침이다. 공고일(2일) 이전부터 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운영기간 중 시민단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시민을 비롯해 광장·경제·문화·관광·공원·청년·교통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가·청년·대학생·순천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1월 중에 콘텐츠 발굴 시민단 구성을 마치고, 4월까지 순천부읍성 콘텐츠 밑그림을 시민들과 함께 구체화 해나갈 계획”이라며 “순천부읍성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숙의 과정을 거쳐 모아낸 콘텐츠를 순천부읍성 운영관리계획에 반영해 올해 하반기 순천부읍성을 개관·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