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TV토론 아카데미’ 운영 총선 입후보 예정자 토론역량 강화 지원

‘TV토론 아카데미’ 운영 총선 입후보 예정자 토론역량 강화 지원

by 순천광양교차로 2020.01.20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 예정자의 토론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다음달 12일 ‘TV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TV토론 아카데미’는 광주·전북·전남·제주 등 4개 시·도를 권역으로 진행되고,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참여자 50명(광주 13명, 전남 16명, 전북 16명, 제주 5명)을 모집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포함 향후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교육은 광주MBC 1층 공개홀 및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각 과정별 전·현직 아나운서 등 전문 방송인이 강사로 나서며 선거방송토론의 이해(50분), TV토론 방송실습(4시간 10분), 이미지메이킹(50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TV토론 아카데미’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 처음 개설돼 참가자들로부터 실제 후보자토론회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돼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와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