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비상처리대책 추진

순천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비상처리대책 추진

by 순천광양교차로 2020.01.22

순천시는 21일 설명절 맞이 일제 대청소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청결한 환경 속에서 설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비상처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21일을 설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4대 관문 도로변과 주택가 골목, 주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유관기관, 대행업체,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쓰레기 수거 민원 처리를 위해 공무원, 환경미화원, 대행업체 등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상황근무반과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설명절 연휴기간 중 쓰레기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설 당일과 다음날(1. 25.~26.)을 제외하고는 환경미화원들의 정상 근무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