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코로나바이러스 철통 방어 구축
여수광양항만공사 코로나바이러스 철통 방어 구축
by 순천광양교차로 2020.01.30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출입 관문항인 여수·광양항의 철통방어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재난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2단계)'에서 '경계(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유입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
공사는 여수·광양항만 관할 부두 전역에 긴급 소독 등 방역을 하고, 중국 기항 선박의 입·출항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상시 모니터링도 시작했다.
또 외국인 선원 및 많은 관광객으로 감염에 취약한 각 부두 경비초소 및 연안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전광판과 포스터 배포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전하고 있다.
손 소독제와 마스크(KF94)를 긴급 배포하고 선원과 여객선 이용객, 항만근로자 등 항만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온측정 및 검문검색도 펼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재난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2단계)'에서 '경계(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유입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
공사는 여수·광양항만 관할 부두 전역에 긴급 소독 등 방역을 하고, 중국 기항 선박의 입·출항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상시 모니터링도 시작했다.
또 외국인 선원 및 많은 관광객으로 감염에 취약한 각 부두 경비초소 및 연안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전광판과 포스터 배포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전하고 있다.
손 소독제와 마스크(KF94)를 긴급 배포하고 선원과 여객선 이용객, 항만근로자 등 항만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온측정 및 검문검색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