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장도전수관, 드디어 개관

광양장도전수관, 드디어 개관

by 운영자 2006.01.23

전국 최초의 장도 전시관을 겸한 장도전수관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아 온 광양장도전수관이 개관한다. 19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국비와 도비, 시비를 포함해 총 29억 원을 들여 작년 말에 준공한 광양장도전수관을 오는 24일, 간단한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관식은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도ㆍ시의원, 기관ㆍ단체장, 무형문화재 전수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식사, 축사, 전시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장도전수관은 부지가 700여 평으로 총 건평 480평에 230평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관 2개소와 작업실, 아트숍, 세미나실, 체험학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관람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1층 제1전시관에는 세계 각국의 이름난 도검 80여 점을, 2층 제2전시관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0호인 박용기 선생의 작품과 선조들의 유물 190여 점이 전시돼 관람객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장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장도를 만들어 보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를 배우는 산 교육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