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리 수학 실력에 세계가 깜짝 놀랐죠”

“우리 수학 실력에 세계가 깜짝 놀랐죠”

by 운영자 2006.01.31

“우리 학교 수학 실력은 세계적!” 전남 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신기완) 어린이들이 뛰어난 수학 실력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학교 어린이 6 명은 지난 17일 중국 텐진에서 펼쳐진 제3회 국제 청소년 수학 경시 대회에서 전원(全員)이 은상 이상의 상위권에 입상하는 실력을 뽐낸 것.

26일 광양제철초등에 따르면, 3학년급에 출전한 전혜진 양이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송현근(3학년)ㆍ조재필(5학년) 군은 금상을, 김지훈(4학년) 군과 최명지ㆍ심명섭(이상 5학년) 군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ㆍ일본ㆍ미국ㆍ캐나다 등 8 개 나라에서 예선을 거친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모두 3700여 명이 참가, 실력을 겨루었다.

임종현 교사는 “어린이 스스로 수준을 결정해 자습하면서 개별 지도를 받는 수업 방법과 영재반 활동이 수상에 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초등은 지난 해 전국 수학 경시 대회에서 최우수 단체상을 차지하는 등 수학 명문 초등학교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