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유가족 대신 장례 ‘잔잔한 감동’
광양경찰서, 유가족 대신 장례 ‘잔잔한 감동’
by 운영자 2006.02.15
전남 광양경찰서 수사과 강력범죄 수사2팀장 정내호 경사는 지난 5일 광양시 한 여인숙 근처에 40대 여자로 보이는 동사체 신원을 확인하고 안타까운 사정으로 장례를 치러주지 못한 유가족을 대신해 김성식 명우개발 대표와 함께, 유가족이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 경사는 “소지품이 없어 신원확인을 하는데 하루가 걸렸다”며 “충북 괴산에 거주하는 이모씨(여·40)로 밝혀졌고 사인은 동사로 추정되나 정확한 사인확인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례를 치르기 위해 연고자 확인 결과, 고인의 언니를 찾았지만 영세민으로 형편이 어려워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괴산으로 돌아갔다.
또한 이혼한 전남편과 아들(12)과 딸(15)이 가족 전체인 것으로 밝혀져 정 경사가 전남편에게 ‘장례를 치러 달라’고 했으나 유가족이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터라 장례를 치를 수 없었다.
정 경사는 괴산군 복지사와 통화한 후 해결책을 찾는 듯 했으나 사망신고를 해야 장제비가 지급되고 또한 장례 후 병원이 아닌 유가족에게 직접 지급된다는 답변을 듣고 안타까운 심정에 같은 팀 형사들과 함께 장례를 치러주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정 경사의 이야기를 들은 김 대표는 망설임 없이 그 자리에서 장례를 자신이 치르겠다고 말하고 장례비 부담과 직원들을 불러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왔다.
김 대표는 “장례를 치를 수 있는 기회를 줘 정 경사에게 감사하다”며 말을 꺼냈다.
그는 “다른 일은 쉽게 결정하지 않지만, 이런 일은 아주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기회가 나에게 왔기 때문에 실천한 것이지 다른 사람도 그랬을 것”이라며 자신을 낮췄다.
정 경사는 “소지품이 없어 신원확인을 하는데 하루가 걸렸다”며 “충북 괴산에 거주하는 이모씨(여·40)로 밝혀졌고 사인은 동사로 추정되나 정확한 사인확인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례를 치르기 위해 연고자 확인 결과, 고인의 언니를 찾았지만 영세민으로 형편이 어려워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괴산으로 돌아갔다.
또한 이혼한 전남편과 아들(12)과 딸(15)이 가족 전체인 것으로 밝혀져 정 경사가 전남편에게 ‘장례를 치러 달라’고 했으나 유가족이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터라 장례를 치를 수 없었다.
정 경사는 괴산군 복지사와 통화한 후 해결책을 찾는 듯 했으나 사망신고를 해야 장제비가 지급되고 또한 장례 후 병원이 아닌 유가족에게 직접 지급된다는 답변을 듣고 안타까운 심정에 같은 팀 형사들과 함께 장례를 치러주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정 경사의 이야기를 들은 김 대표는 망설임 없이 그 자리에서 장례를 자신이 치르겠다고 말하고 장례비 부담과 직원들을 불러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왔다.
김 대표는 “장례를 치를 수 있는 기회를 줘 정 경사에게 감사하다”며 말을 꺼냈다.
그는 “다른 일은 쉽게 결정하지 않지만, 이런 일은 아주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기회가 나에게 왔기 때문에 실천한 것이지 다른 사람도 그랬을 것”이라며 자신을 낮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