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국도 경관조성사업 실시키로

광양시, 국도 경관조성사업 실시키로

by 운영자 2006.02.27

광양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가꿔 나가기 위해 다이나믹 국도를 조성키로 하고 올해부터 내년까지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국도 2호선인 광양읍 덕례리 시 경계에서부터 금호동 금호교간 20km 도로변에 경관조성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꽃과 숲의 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역동적이고 활력 있는 도로변을 가꿔 나가기 위해 올해 2억5천만 원, 내년에 2억5천만 원 등 5억 원으로 국도 2호선인 광양읍 덕례리 주령마을의 시 경제지점에서부터 제철소 입구인 금호동 금호대교간 20km도로변에 경관조성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주령마을-동광양 IC간 10km를 우선 실시하고 내년에 나머지 동광양IC-금호교간 10km를 시행하는데 2열 식재 가로수길과 관목 복층림 조성으로 경관을 살려나갈 계획이다.

시는 사계절 꽃이 피고 숲이 우거지는 아름다운 도로변을 만들기 위해 천연기념물 235호인 이팝나무(유당공원소재)와 연계한 테마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이팝나무 1천500주를 식재하고 사곡리 고속도로법면과 절개지에는 배롱나무 5천주를 식재, 배롱나무 거리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자투리땅과 공한지, 인공구조물 등에는 철쭉과, 화살나무, 장미, 능소화와 특히 겨울철 경관을 위해 피라칸사스, 낙산홍 등을 5만주 식재, 아름답고 활력 있는 국도변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국도변의 이미지가 달라지고 사계절 꽃과 숲이 우거져 생기 있는 세계도시에 걸맞는 도로변으로 면모를 일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