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원통형 토제품 순천서 출토
삼국시대 원통형 토제품 순천서 출토
by 운영자 2006.03.02
붉은빛이 도는 삼국시대 원통형 토제품이 코아루럭스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순천시 덕암동 21-3번지 일대(면적 3만4천㎡)에서 출토됐다.
남도문화재연구원(원장 최인선)은 지난해 10월13일 이후 이 일대를 조사한 결과 초기철기시대(BC 3세기-서력 기원전후) 환호(環壕) 유적 1기와 BC-AD 6세기에 조성된 주거지 220여기를 비롯해 6세기대 고분들인 석곽 옹관묘(6세기) 1기와 옹관묘 1기, 석곽묘 8기, 그리고 삼국시대 이른시기 토기가마 등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한 주거지에서 출토된 원통형 토제품은 크기가 높이 40㎝에 아래 지름 28㎝, 윗지름 10㎝였다. 八자 모양을 하고 있으며, 거꾸로 세우면 나팔과 비슷하다.
이런 토제품은 목포대박물관 조사 함평 중랑유적과 호남문화재연구원 발굴 익산 원수리 유적, 전북대박물관 조사 고창 장동리 유적 등지에서 출토된 바 있다.
아직까지 출토량은 그다지 많지 않으나, 호남지방의 삼국시대 주거지 유적에서만 확인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언뜻 고분시대 일본열도에서 집중적으로 출토되고 있으며 한반도 호남지방에서도 더러 나오고 있는 ‘하니와’(埴輪)라고 일컫는 원통형 토기와 흡사한 듯하지만, 기능과 사용처(고분과 주거지)가 확연히 달라 둘 사이에 직접적인 영향 관계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발굴단 박철원 책임조사원은 말했다.
이번에 확인된 원통형 토제품은 그 기능이 주거지 굴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학계에서는 보고 있다.
이들 주거지에서는 경질무문토기(硬質無文土器)와 타날문토기(打捺文土器)가 집중 출토되고 있다.
고분 중에서는 주곽과 부곽을 함께 설치한 6호 석곽묘(석관 기준 길이 453㎝)의 경우, 6세기대 가야계 토기와 철기류가 출토됨으로써 “최근 순천대박물관이 조사한 운평리 고분군과 함께 이 지역 고대 문화의 다양성을 말해주고 있다”고 발굴단은 말했다.
남도문화재연구원(원장 최인선)은 지난해 10월13일 이후 이 일대를 조사한 결과 초기철기시대(BC 3세기-서력 기원전후) 환호(環壕) 유적 1기와 BC-AD 6세기에 조성된 주거지 220여기를 비롯해 6세기대 고분들인 석곽 옹관묘(6세기) 1기와 옹관묘 1기, 석곽묘 8기, 그리고 삼국시대 이른시기 토기가마 등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한 주거지에서 출토된 원통형 토제품은 크기가 높이 40㎝에 아래 지름 28㎝, 윗지름 10㎝였다. 八자 모양을 하고 있으며, 거꾸로 세우면 나팔과 비슷하다.
이런 토제품은 목포대박물관 조사 함평 중랑유적과 호남문화재연구원 발굴 익산 원수리 유적, 전북대박물관 조사 고창 장동리 유적 등지에서 출토된 바 있다.
아직까지 출토량은 그다지 많지 않으나, 호남지방의 삼국시대 주거지 유적에서만 확인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언뜻 고분시대 일본열도에서 집중적으로 출토되고 있으며 한반도 호남지방에서도 더러 나오고 있는 ‘하니와’(埴輪)라고 일컫는 원통형 토기와 흡사한 듯하지만, 기능과 사용처(고분과 주거지)가 확연히 달라 둘 사이에 직접적인 영향 관계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발굴단 박철원 책임조사원은 말했다.
이번에 확인된 원통형 토제품은 그 기능이 주거지 굴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학계에서는 보고 있다.
이들 주거지에서는 경질무문토기(硬質無文土器)와 타날문토기(打捺文土器)가 집중 출토되고 있다.
고분 중에서는 주곽과 부곽을 함께 설치한 6호 석곽묘(석관 기준 길이 453㎝)의 경우, 6세기대 가야계 토기와 철기류가 출토됨으로써 “최근 순천대박물관이 조사한 운평리 고분군과 함께 이 지역 고대 문화의 다양성을 말해주고 있다”고 발굴단은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