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중국 심천시 공무원 교환근무 실시

광양시-중국 심천시 공무원 교환근무 실시

by 운영자 2006.03.08

광양시는 3월 7일부터 중국 광동성(廣東省) 심천시(深圳市)와 양 지역의 공무원 1명씩 3개월간 상호 교환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광양과 심천간에 체결한「2006년 우호교류합의서」에 따라 이루어진 것인데 자매도시 간 인적 교류를 확대·심화시키고, 교류 상대국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3월중에 광양시 총무과 정춘기(鄭春基 36)씨가 중국 심천시 외사판공실에서 근무를 하고, 8월중에는 중국 심천시 공무원 1명이 광양시에서 자리를 바꿔 근무하게 된다.

시는 심천시에 파견하는 공무원을 통하여 중국의 국제의전, 경제통상, 사회동향 등을 파악하고, 시에 와서 근무할 심천시 공무원에게는 광양시의 항만물류, 환경, 사회복지 지원 업무 등을 맡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 자매도시와의 교환근무를 통하여 국제교류 행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난해 공무원 교환근무의 성과와 호응도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 3개월로 기간을 확대 연장하여 매년 정례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매도시에 파견하는 공무원 선발심사 기준을 강화하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며, 현재는 통상 등 중국 관련업무와 연관이 있는 시 공무원 중 영어 또는 중국어 회화 가능자를 우선 선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對중국 통상 확대와 교류 증대에 대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0개월 초급과정으로 3월 6일부터 주 3일씩 자체 중국어 통역요원이 진행하는 공무원 중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