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동시장 ‘봄나물 특판전’

하동시장 ‘봄나물 특판전’

by 운영자 2006.03.08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오는 10~31일 하동시장에서 ‘웰빙 봄나물 특판전’을 연다.

하동시장번영회 앞 공터에서 열리는 특판전에는 횡천. 적량농협과 농산물 수집, 판매상인들이 참여해 취나물, 머위(머구), 쑥, 다래, 냉이 등 봄나물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판전을 통해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제공과 제값 받기를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싱싱한 봄나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향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기간이 인근 전남 광양시의 매화축제(11~19) 기간과 겹쳐있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하동 재래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광양, 구례, 순천, 진주, 남해 등 인근지역에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등 홍보전도 펼치고 있다.

행사관계자는 “특판전은 홈쇼핑과 전자상거래로 상품을 구입하는 새내기 주부들이 재래시장을 자주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의 구미를 당기는 재래시장 환경을 조성해 하동에서 생산된 봄나물을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