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직원, ‘우리는 한 가족’ 진한 동료애로 뭉쳐

광양시 직원, ‘우리는 한 가족’ 진한 동료애로 뭉쳐

by 운영자 2006.05.04

- 투병 동료직원에 성금 1천 4백여 만원전달

광양시 800여 직원은 중병으로 투병 중에 있는 동료 직원을 위해 자율적인 모금 활동을 전개해 ‘우리는 한 가족’이란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 1천4백만 원을 모아 전달하고 쾌유를 빌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백혈병, 갑상선 암 등으로 항암치료 중에 잇는 3명과 화상으로 3차례 수술을 해 치료 중에 있는 직원 등 총 4명에게 1인당 3백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난 4월 투병 중인 직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한 직원이 시청 게시판에 투병 직원의 신상과 병세를 공개하면서 전 직원이 알게 돼 투병직원을 돕자는 의견이 모아져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또 금번 위문에서는 지난 4월 24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시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는 직원도 함께 병문안해 ‘우리는 한 가족’이란 말을 그대로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