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국도 2호선변 천연기념물 이팝나무 가로수 식재 완료

광양시, 국도 2호선변 천연기념물 이팝나무 가로수 식재 완료

by 운영자 2006.05.12

- 1억6천만 원으로 유당공원∼동광양 IC 구간 이팝나무 800주 식재

광양시는 천연기념물 235호로 지정된『유당공원』이팝나무를 가로수 수종으로 선정하여 광양읍 유당공원에서 동광양 I.C 구간 국도 2호선변 10km 구간에 사업비 1억6천만 원을 들여 800주 식재를 완료했다.

이팝나무를 가로수로 선정하게 된 동기는 광양읍에 소재한 광양 숲에 450년 된 이팝나무, 푸조나무 등 노거수 80여주가 도심 한가운데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아 광양의 기후와 토질에 가장 알맞은 나무라는 것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이팝나무는 늦은 봄 꽃송이가 온 나무를 덮을 정도로 멀리서 바라보면 때 아닌 횐 눈이 온 것처럼 보이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소복한 꽃송이가 사발에 소복히 얹힌 흰쌀밥처럼 보여서 이밥나무로 불려졌으며 이밥이 이팝으로 변형돼 불리워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광양시는 지금까지 12개 노선에 1,773주의 이팝나무 가로수가 조성되어 있고, 앞으로도 향토수종인 이팝나무를 가로수로 식재 하여 특색 있는 가로수를 조성함으로써 국제항만도시에 걸 맞는 가로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 에서는 다이나믹 국도경관 조성사업 일환으로 금년에도 총사업비 300백만 원을 투입 순천시와의 경계인 광양 읍 동주에서 동광양 I.C구간에 배롱나무, 철쭉, 능소화 등 4만주를 식재하여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가로경관을 조성했으며

특히, 꽃과 숲의 도시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로 푸르름이 우거진 미향의 도시를 건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