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쌀 시군별 공동브랜드 선정돼

전남쌀 시군별 공동브랜드 선정돼

by 운영자 2006.05.16

- ‘순천미인’, ‘미shallwe’ 등 22개 브랜드 마케팅 강화 위해 1개로 통합

전남도는 전남쌀의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그동안 ‘전남쌀 공동브랜드 육성지침’을 시군에 시달하고 시군단위로 공동브랜드협의회를 구성·운영토록 한 결과, 시군별 공동 브랜드 22개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순천 가서 얼굴 자랑 말라’는 옛말을 이용한 순천시의 ‘순천미인’,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군의 ‘대숲 맑은 쌀 등이다.

또 최근 여성 골프선수로 각광을 받고 있는 미셀 위 이름을 딴 장흥군의 ‘미shallwe’ 등 시군별 지역성과 특성을 나타내고 있어 브랜드 이름만 들어도 어느 시군의 쌀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브랜드들은 앞으로 1시군 1 공동브랜드 원칙 아래 미곡종합처리장과 생산자대표, 행정,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이 참여한 시군별 ‘공동브랜드협의회’에서 벼 품종 선정, 계약재배, 가공설비 및 기술 등 브랜드 세부관리 기준이 마련돼 적극 육성된다.

한편 도는 공동브랜드가 성공하면 해당 시군의 농산물은 제값에 팔리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어 양쪽 모두 만족할 수 있지만 만에 하나라도 품질에 신뢰를 잃으면 그 지역 농민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므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홍보를 통한 브랜드 육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