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시민 건강 지킴이 ‘찾아가는 보건소’ 호응 커

광양시, 시민 건강 지킴이 ‘찾아가는 보건소’ 호응 커

by 운영자 2006.05.22

광양시가 시민 건강증진과 질병조기 발견을 위해 200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보건소’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보건소’ 의료팀은 올해 85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2,200명을 진료할 계획이며 5월 현재까지 31개 마을 806명을 진료해 고혈압 환자 262명, 당뇨환자 103을 발견해 해당 지소와 진료소에 통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소’는 지난 2월 1일 다압면 섬진마을을 시작으로부터 일반내과 진료, 한방진료 및 치과검진, 성인병 검사, 물리치료, 방사선 촬영 등 일반 병원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항목을 검사할 수 있는 첨단 장비를 갖춰 주민이 병원에 가는 수고를 덜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질병 조기발견을 통해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상담을 통해 식생활 개선 및 운동요법을 처방하는 등 주민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2000년 의약분업이 실시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2억5천만 원을 들여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이동검진차량을 운행해 오고 있으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타 시군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질병을 앓고 있는 주민에 대해서는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보건지소 및 진료소와 연계해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고 수시로 방문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