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 에너지절약 추진

고흥군, 에너지절약 추진

by 운영자 2006.06.05

- 관용차량 5부제 시행 등 공공부문 솔선

고흥군이 `고유가 대응 에너지절약 실천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일부터 8월까지를 ‘에너지절약 중점기간’으로 설정하고 공공기관 자동차 5부제 등 에너지절약을 솔선 추진하고 고유가 극복을 위한 범 군민 자율적 에너지절약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공공부문에서는 청사 사무실 여름철 실내온도 26~28℃ 유지, 점심시간 전산기기 및 전열기구 전원차단, 체육시설 조명 12시 이후 제한, 농어촌가로등 격등제, 관용차 및 승용차 5부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달부터 일부 의전용 차량을 제외한 업무용차량 47대에 대해 요일별로 차량 끝 번호(월요일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 3·8번, 목요일 4·9번, 금요일 5·0번)를 정해 운행을 제한하는 관용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가정·상업부문에서는 옥외조명등의 밤 12시 이후 사용자제, 찜질방 등의 에너지 사용시간 자제, 편의점 및 상점의 과다조명 자제와 병원을 제외한 고층건물의 승강기 3층 이하 운행자제 및 4층 이상 격층 운행 등을 추진한다.

수송부문에서는 주유소 옥외조명 제한, 승용차 10부제 및 카풀제 참여 촉진, 도보·대중교통 이용 등을 추진하며, 산업부문에서는 에너지 10% 절약운동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자재 이용을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안전관리과를 총괄부서로 에너지절감 점검반을 편성하고 문화관광과, 도시과, 건설과, 보건소, 읍·면 등 관계부서와 함께 에너지절약운동이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강력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