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수 산성비 농도 높다
광양·여수 산성비 농도 높다
by 운영자 2006.07.05
- pH 4.9~5.4…대규모 산단 지역 영향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 여수와 광양이 광주, 목포에 비해 산성비 농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광주·목포·여수·광양 등 4개 도시의 강우산도(빗속에 포함된 산성도)를 측정한 결과 광양이 pH 4.9~5.4로 가장 높았고, 여수 pH 5.0~5.4, 광주 pH 5.0~6.1, 목포 pH 5.8~6.1 순이었다.
산성비는 pH 농도가 5.6 이하인 비를 의미하고 pH 농도가 낮을수록 산성비 농도가 높다. 이처럼 여수와 광양지역의 강우산도가 높은 것은 이 지역에 화학, 정유, 철강 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잘 조성돼 있어 각 공장에서 배출된 황산화물(SOx), 질소산합물(NOx)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산성비는 건축물이나 시멘트 구조물 등의 부식을 초래하고 내구연한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인체에 간접적인 유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번 조사를 기초 자료로 삼아 지속적으로 대기의 질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 여수와 광양이 광주, 목포에 비해 산성비 농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광주·목포·여수·광양 등 4개 도시의 강우산도(빗속에 포함된 산성도)를 측정한 결과 광양이 pH 4.9~5.4로 가장 높았고, 여수 pH 5.0~5.4, 광주 pH 5.0~6.1, 목포 pH 5.8~6.1 순이었다.
산성비는 pH 농도가 5.6 이하인 비를 의미하고 pH 농도가 낮을수록 산성비 농도가 높다. 이처럼 여수와 광양지역의 강우산도가 높은 것은 이 지역에 화학, 정유, 철강 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잘 조성돼 있어 각 공장에서 배출된 황산화물(SOx), 질소산합물(NOx)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산성비는 건축물이나 시멘트 구조물 등의 부식을 초래하고 내구연한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인체에 간접적인 유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번 조사를 기초 자료로 삼아 지속적으로 대기의 질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