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태풍피해 응급복구 나서

순천시 태풍피해 응급복구 나서

by 운영자 2006.07.27

순천시는 제3호 태풍 에위니아로 피해를 입은 공공 및 사유시설에 대해 응급복구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 빠른 시일 내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도로, 하천 등 모두 198곳에 달하는 공공시설에 63억여 원 상당의 피해가 나 지난 17일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했으며, 사유시설은 전파 2동, 반파 8동, 침수 17동 등 모두 27동의 건물이 전파 또는 반파되거나 침수됐다. 또 농경지 1,908㏊가 침수되고, 비닐하우스 19동과 축사 7동이 파손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지난 24일까지 사유시설 피해신고를 접수받아 정확한 피해액을 집계한 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하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현재 피해신고가 완료된 주택 침수 9가구에는 각 100만원씩 900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순천시는 장마가 완전히 끝나지 않음을 따라 시가지 상습침수지역 16개 지역에 4~5명의 담당 공무원을 항시 배치, 기상특보발효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하는 등 시가지 상습침수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