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한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

순천시, ‘한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

by 운영자 2006.08.09

- 9~10일 상사댐…합창단ㆍ국악단 등 공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한 소나기처럼 더위를 식혀줄 ‘한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밤 8시부터 1시간 30분의 일정으로 이틀간 상사댐에서 열린다.

순천시립예술단 주관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순천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시립극단, 시립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전남도립국악단 등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레퍼토리로 하모니를 이룬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전국합창어린이컨벤션에서 초연한 오병희 작 ‘잘했군 잘했어’와 자진모리 장단의 빠르고 흥겨운 가락으로 흥을 돋우며 재미있는 안무가 곁들여진 우리 가락 꽃타령(허걸재 작), 경복궁 타령ㆍ고향의 봄ㆍ아리랑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즐거운 우리 가락을 메들리 합창으로 편곡한 ‘우리들의 노래(이현철 작)’를 들려준다.

시립극단은 기존의 고전극에서 벗어난 현대적 퓨전 마당극 ‘굿모닝 춘향’을, 시립합창단은 클래식 음악, 재즈앙상블, 기타합주, 춤과 곁들여진 대중가요와 팝송 각각 선사한다.

전남도립국악단 단원들은 남도민요, 기악연주 등의 전통국악과 퓨전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여름밤 아름다운 음악회는 주5일제 근무제에 따른 건전한 문화 공간 마련과 함께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순천의 침체된 대중음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61) 749-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