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올해 생산 우리밀 290톤 전량 수매

순천시, 올해 생산 우리밀 290톤 전량 수매

by 운영자 2006.08.17

재배계약 생협연대 전량매입…2억5천여만원 농가소득 예상

순천시가 최근 지난 가을에 파종한 2006년산 우리밀 291톤(40kg들이 7,277가마)을 농협을 통해 전량 수매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매한 밀은 재배계약을 맺은 (사)한국생협연대에서 전량 매입해갈 예정이며 총 2억5,200만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

시는 수입 의존도가 99.7%에 이르고 있는 우리밀 생산을 늘리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종자와 친환경 퇴비 등 생산비 일부를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 연간 400톤 이상의 우리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재배면적을 늘려 전국 최고의 우리밀 생산단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생산된 우리밀은 (사)한국생협연대와 함께 우리밀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전남도, 순천시, 순천대, 순천교육청, 기업체, 각급사회단체 등과 우리밀 소비촉진 협약을 맺고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구내식당에서 우리밀을 식재료로 사용하도록 실천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우리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농산물인 우리 밀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