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푸른들 가꾸기’ 녹비 작물 재배 확대

광양시, ‘푸른들 가꾸기’ 녹비 작물 재배 확대

by 운영자 2006.08.23

-지난해 573ha에서 올해 2,600ha로 대폭 확대-

광양시에서는 친환경 녹비 작물 확대 재배로 농경지의 지력을 증진시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동안 화학비료의 과다 사용으로 토양의 물리화학성이 점차 악화되고 지력이 급격히 저하되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시에서는 겨울철 유휴농지와 과수원에 녹비작물을 재배하여 토양 유기물 함량을 증대시키고 농업 환경을 유지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고, 작물이 수확 후 들판에 녹비작물을 심어 푸르름과 꽃이 만발한 들판으로 조성해 농촌 경관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푸른들 가꾸기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한 것.

이 사업은 총사업비 4억1,400만 원을 들여 추진되는데, 푸른들 가꾸기를 위한 녹비종자는 농협을 통하여 확보하고 무상으로 대상농가에 9월 초순까지 공급되며 10월 초순까지 파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녹비 종자 재배면적은 2,600ha로 지난해의 573ha 보다 무려 2,027ha가 늘어난 면적으로 작물별로 살펴보면 자운영 2,171ha, 클로버 389ha, 헤어리벳치 40ha이다.

작물별 파종량은 ha당 자운영과 헤어리벳치는 50kg, 클로버는 25kg 정도이며 재배농가에 파종 및 비배관리 등을 적극 지도·홍보해 푸른들 가꾸기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