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서 영화 ‘여름 이야기’ 촬영현장 공개

순천서 영화 ‘여름 이야기’ 촬영현장 공개

by 운영자 2006.08.30

- 순천 오픈세트장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급부상

영화 ‘여름이야기’(감독 조근식·제작 KM컬쳐)를 찍고 있는 이병헌의 영화촬영장 공개에 일본과 중국 등 외신기자 30여명을 비롯 국내 주요일간지 연예부기자 등 150여명이 취재경쟁을 벌여 한류스타로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28일 오후 전남 순천시 조례동 촬영현장에서 공개된 ‘여름이야기’는 1969년 찬란했던 그 해 여름 가슴 속에 묻어둔 아련한 첫사랑을 찾아나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순수 멜로 영화로 1960년대 말과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 그린 작품으로 이병헌이 주인공 윤석영 역을 맡고 수애가 첫사랑 정인 역을 맡았다.

이날 순천 조례동세트장에서의 촬영분은 ‘여름 이야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1960년대 말 주인공 이병헌과 수애가 데이트하는 장면이다.

지난 5월 8일 첫 촬영에 들어간 ‘여름이야기’는 현재까지 약 70% 이상 촬영을 마친 상태로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순천시 조례동 오픈세트장은 1만2,000평의 부지에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주거 공간, 특히 달동네를 재현하여 SBS특별기획드라마 ‘사랑과 야망’과 KBS 1TV ‘서울1945’, 영화 ‘마파도2’, ‘여름 이야기’ 등 시대물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