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매칭 그랜트’로 이웃 돕는다

순천시, ‘매칭 그랜트’로 이웃 돕는다

by 운영자 2006.11.03

순천시 공직자들이 기업들의 사회 환원 운동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

고객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같은 금액의 후원금을 내는 ‘매칭 그랜트’ 방식을 활용,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과 희망을 되찾아 주자는 뜻으로 계획된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은 현재 순천시 공무원 1천600여명이 사용하는 복지 카드(농협중앙회 BC카드) 포인트(1포인트=1원)를 활용, 현금화한 뒤 그 액수만큼 농협과 BC카드사가 후원금을 내는 형태로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전 직원들의 동의서를 받은 후 이달 중 농협, 비씨카드사와 매칭그랜트 업무 협약식을 갖고 내년 9월까지 ‘스마일 어겐’ 사업을 진행, 12월 어려운 이웃에게 적립된 금액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 어겐’ 사업에서 농협과 카드사가 포인트 적립 금액의 전부를 후원할 지 아니면 절반씩 낼 것인지는 협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