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화상경마장 철회 “280억원 유출 막았다” 환영
순천화상경마장 철회 “280억원 유출 막았다” 환영
by 운영자 2006.11.03
- 범대위, 농림부와 한국마사회에 공식 입장 문서로 요구
- 입점 예정 건물은 마사회가 공익 용도로 사용할 예정
3년여 동안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던 순천화상경마장 설치가 사실상 무산(지난 2일자 본지 보도)됨에 따라 범대위측에서 환영 기자회견을 가졌다.
순천화상경마도박장 설치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2일 시청 앞에서 노관규 시장을 비롯해 박동수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농림부 마사회 순천화상경마장 철회는 280억원의 유출을 막은 순천 시민의 승리이며, 농림부와 마사회의 순천화상경마장 철회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범대위는 “농림부 장관이 밝힌 대로 시민들이 반대하는 개장은 절대 없을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지난 1일 마사회측에서 전해왔다”면서 “그러나 한국마사회는 순천 등에서 시민들에게 한 약속을 번복하고 개장을 시도한 적이 있기 때문에 공식적인 문서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또 범대위는 “공식 답변이 전달될 때까지 화상경마장에 대한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고, 한국마사회법이 개장될 때까지 계속적인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상경마장 입점 예정 건물은 전세계약이 체결된 점을 감안, 계약 기간 10년 동안 마사회가 공익 용도로 이용할 전망이다.
[고상영 기자 - gsy6840@hanmail.net]
- 입점 예정 건물은 마사회가 공익 용도로 사용할 예정
3년여 동안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던 순천화상경마장 설치가 사실상 무산(지난 2일자 본지 보도)됨에 따라 범대위측에서 환영 기자회견을 가졌다.
순천화상경마도박장 설치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2일 시청 앞에서 노관규 시장을 비롯해 박동수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농림부 마사회 순천화상경마장 철회는 280억원의 유출을 막은 순천 시민의 승리이며, 농림부와 마사회의 순천화상경마장 철회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범대위는 “농림부 장관이 밝힌 대로 시민들이 반대하는 개장은 절대 없을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지난 1일 마사회측에서 전해왔다”면서 “그러나 한국마사회는 순천 등에서 시민들에게 한 약속을 번복하고 개장을 시도한 적이 있기 때문에 공식적인 문서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또 범대위는 “공식 답변이 전달될 때까지 화상경마장에 대한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고, 한국마사회법이 개장될 때까지 계속적인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상경마장 입점 예정 건물은 전세계약이 체결된 점을 감안, 계약 기간 10년 동안 마사회가 공익 용도로 이용할 전망이다.
[고상영 기자 - gsy684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