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향동 ‘사랑의 김칫독’ 채우기 행사

향동 ‘사랑의 김칫독’ 채우기 행사

by 운영자 2006.12.05

순천시 향동사무소(동장 양회명)는 오늘부터 7일까지 해룡면 농주리 배추 재배지에서 사랑의 김칫독 채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사랑의 김칫독은 향동 주민차치위원, 통장, 부녀회장, 바르게살기위원 등 50여 명이 배추 2000포기로 김장을 담근 후 김칫독에 넣어두면 독거노인이나 부자세대가 이용하게 된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옥천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채규도(54세)씨 기증한 배추 2000포기와 무 등 시가 100만원 상당의 채소와 각계각층에서 답지한 성금품으로 마련한 고추 200근과 자체적으로 재배한 갓, 파, 등 양념류가 사용됐다.

사랑의 김칫독 복지사업은 올해 1월 자치위원과 통장, 부녀회장, 바르게살기 위원 대표가 모여서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김치냉장고 180ℓ 2대를 동사무소에 비치해 주민, 독지가, 자생단체, 동사무소 직원 등으로부터 김치를 기증받아 홀로 사는 독거노인, 부자세대 등에게 무료로 연중 지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지금까지 1050명에게 1000포기 1570kg 상당의 김치를 공급해 왔으며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복지업무 담당자와 복지 도우미가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등 정성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