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울타리 이용해 멧돼지 대량 포획
순천시, 울타리 이용해 멧돼지 대량 포획
by 운영자 2006.12.27
겨울철 먹잇감이 없어 마을로 내려오는 멧돼지를 울타리를 쳐 대량으로 포획한 현장이 적발됐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대한수렵관리협회 밀렵감시단이 전날 순천시 낙안면 한 야산에서 울타리를 이용, 멧돼지를 불법 포획한 현장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울타리 안에는 200-250kg 가량의 어른 멧돼지 3마리와 새끼 멧돼지 등 13마리가 갇혀 있는 상태였다.
밀렵 감시 당국은 울타리 규모와 멧돼지 흔적 등으로 봐 적어도 20여 마리 이상이 울타리 안에서 생활을 해 왔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먹이를 주어가며 수개월씩 키운 다음 쓸개와 고기를 중심으로 높은 값에 판매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총이나 올무 등을 사용한 밀렵이 아닌 울타리를 쳐서 야생 동물을 불법 포획한 경우는 처음인 것 같다”면서 “관련자들을 사법 당국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대한수렵관리협회 밀렵감시단이 전날 순천시 낙안면 한 야산에서 울타리를 이용, 멧돼지를 불법 포획한 현장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울타리 안에는 200-250kg 가량의 어른 멧돼지 3마리와 새끼 멧돼지 등 13마리가 갇혀 있는 상태였다.
밀렵 감시 당국은 울타리 규모와 멧돼지 흔적 등으로 봐 적어도 20여 마리 이상이 울타리 안에서 생활을 해 왔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먹이를 주어가며 수개월씩 키운 다음 쓸개와 고기를 중심으로 높은 값에 판매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총이나 올무 등을 사용한 밀렵이 아닌 울타리를 쳐서 야생 동물을 불법 포획한 경우는 처음인 것 같다”면서 “관련자들을 사법 당국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