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 옥룡면 ‘양성 공동참여’ 최우수 마을 선정

광양 옥룡면 ‘양성 공동참여’ 최우수 마을 선정

by 운영자 2006.12.27

전남도는 26일 올해 농어촌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양성 공동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광양시 옥룡면을 최우수 마을로 선정하는 등 모두 5개 읍면동을 우수 마을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광양시 옥룡면에는 시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는 한편, 우수 마을로는 순천시 외서면과 강진군 병영면(시상금 각 100만원)이, 담양군 남면과 해남군 현산면(시상금 각 50만원)은 장려마을로 각각 뽑혔다.

이번 평가항목은 올 한해 동안 도내 일선 읍면동에서 추진했던 여성이장 임명확대, 여성 명예읍면동장제 운영, 읍면동 단위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확대, 부부 공동명의 문패달기 운동 등이고 현지 확인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과 관련해, 광양시는 여성이장마을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용강 영어타운을 설치해 운영비 1억6000만원을 지원해 주는 등 여성이장 마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광양시 옥룡면은 매월 ‘일일 여성 명예면장제’를 운영해 참여 여성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올해만도 4차례에 걸친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00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도의 ‘양성 공동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단위에서부터 여성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켜 여성과 남성 모두가 평등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