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도 문화적?
건축물도 문화적?
by 운영자 2007.01.08
순천시, 오는 10월까지 건축정책 기본계획 수립
순천시가 도시의 양적 팽창으로 획일화되고 부조화된 도심 건축물을 문화적 시각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관규 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 용역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건축정책 기본계획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순천시가 도시의 양적 팽창으로 획일화되고 부조화된 도심 건축물을 문화적 시각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관규 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 용역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건축정책 기본계획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용역팀 책임연구원 이석배 순천대 교수는 “도시의 팽창으로 인해 자연환경 훼손과 도시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환경의식의 증대로 도심 재생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 건축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창출하고 역사ㆍ문화자원을 활용해 경쟁력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또 순천 도심과 관광지 등의 건축물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 사례를 소개하고 구역별, 용도별 건축 디자인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용역팀 일원인 목포대 최일교수는 “건축이 경제적 관점에서 문화적 관점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으며 이같은 관점에서 순천은 매우 앞서가고 있는 지자체”라며 “20~3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순천의 지역상황에 맞는 정책적 제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문위원 조용준 조선대 교수는 “도시계획이 도시를 관리해서는 안되며, 건축이 도시를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이번 기본계획 수립에서는 건물높이, 길이, 조망, 색상 등이 종합적으로 담겨있는 실무적인 매뉴얼을 만들고 이를 조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건축정책 기본계획 용역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돼 그동안 시의 현황분석과 기본목표를 확정해 이날 발표됐으며, 오는 10월께 완료될 예정이다.
이 교수는 또 순천 도심과 관광지 등의 건축물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 사례를 소개하고 구역별, 용도별 건축 디자인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용역팀 일원인 목포대 최일교수는 “건축이 경제적 관점에서 문화적 관점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으며 이같은 관점에서 순천은 매우 앞서가고 있는 지자체”라며 “20~3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순천의 지역상황에 맞는 정책적 제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문위원 조용준 조선대 교수는 “도시계획이 도시를 관리해서는 안되며, 건축이 도시를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이번 기본계획 수립에서는 건물높이, 길이, 조망, 색상 등이 종합적으로 담겨있는 실무적인 매뉴얼을 만들고 이를 조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건축정책 기본계획 용역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돼 그동안 시의 현황분석과 기본목표를 확정해 이날 발표됐으며, 오는 10월께 완료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