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광양기업 45% 설 보너스 지급 27%는 상품권 등 지급

순천·광양기업 45% 설 보너스 지급 27%는 상품권 등 지급

by 운영자 2007.01.24

설 보너스 지급여력 없다 20%
전남 순천과 광양지역 기업체 25%가 올 설 보너스 지급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순천·광양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순천, 광양지역 산업 단지와 인근 농공 단지에 가동 중인 297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 설 보너스 지급 현황을 설문조사한 결과 20.5%인 61개사가 보너스 지급여력이 없다고 답했다.

보너스 지급에 대해서는 134개 업체(45.1%)가 정기 및 특별상여금 형태로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답했다.
또 80개사(27%)는 휴가비 명목으로 일정액을 지급하거나 상품권 및 선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와 비교해 정기 및 특별상여금의 경우 7%포인트가 줄어든 것이고 일정액의 휴가비나 선물로 대체한다는 업체는 15%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이는 연봉제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상여금 지급 비율은 줄어들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선물이나 상품권을 계획하고 있는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재 보너스 지급을 결정하지 못한 업체는 전체의 7.4%인 22개사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휴가 기간의 경우 3일(2월 17~19일) 쉬는 업체가 전체의 91.6%인 272개사로 가장 많았고 연휴 다음날인 2월 20일까지 휴무한다는 업체는 8개사, 연휴기간을 5일간으로 계획하고 있는 업체도 5개 업체가 있었다.
<조규봉 기자 iopeed@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