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제철소, 첫 여성공장장 탄생

광양제철소, 첫 여성공장장 탄생

by 운영자 2007.01.26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그동안 자동차강판의 품질개선과 경영혁신을 담당하던 두 여직원을 각각 공장장과 생산관제과장으로 발령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26일자로 오지은(40)씨와 김 희(39)씨를 각각 도금부 1도금공장장과 공정출하부 생산관제과장으로 임명했다.

‘광양제철소를 이끄는 철의 여인’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들은 1990년 ‘여직원 공개채용 1기’ 입사 동기이자 최초의 여성 MBB(Master Black Belt : 기업경영혁신기법인 6시그마의 최고단계로 사내 혁신업무 컨설팅을 담당한다)로 6시그마와 혁신마인드 전파에 탁월한 소질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처음으로 여성인력을 공장장으로 임명한 광양제철소의 이번 발령은 여성인력의 사회진출을 보장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것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변화와 혁신의 선두 기업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