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버스 요금 오른다

버스 요금 오른다

by 운영자 2007.02.02

일반버스 1천원 좌석 1천500원
순천 광양 및 전남지역 시내버스 운임이 인상된다.

일반은 현행 890원에서 1천원으로 12.4%가 올랐고 좌석버스는 1천350원에서 1천500원으로 11.1%가 인상됐다. 중·고교생의 경우 모두 현행 650원에서 700원으로 7.7%, 초등생은 400원에서 450원으로 12.5%가 각각 인상됐다. 이에 따라 전체 평균 인상률은 10.9%로 나타났다.

전남도 관계자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평균 10.9% 오른 운임.요율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요금은 전남버스조합이 도내 인구가 줄어든 데 따른 운송수입 감소와 유류가격 변동 등을 들어 평균 38%인상을 요구했으나 전라남도가 조합 신청안과 검증 용역안 등을 토대로 물가 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정안을 결정한 것.

전라남도 관계자는 “시·군 및 버스조합에 요금 조정내역을 통보하는 한편 버스업체의 운임·요율 변경 신고를 받은 뒤 10일 경과 후에 변경된 요금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가뜩이나 어려운데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 요금마저 올리냐”며 불만을 표했다. 최명희 기자 yurial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