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금호작은도서관 15일 개관

광양시, 금호작은도서관 15일 개관

by 운영자 2007.02.14

우리 동네에도 도서관이 생겼어요! 버스를 타고 큰 도서관까지 나가지 않고도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도서관이 생겼다.
광양시 금호동의 ‘금호작은도서관’이 그것.

2006년 작은도서관 조성 시범사업으로 복권위원회에서 지원하는 복권수익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금호동 ‘금호작은도서관’이 오는 15일 오후 3시30분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연면적 103㎡(31평)의 금호작은도서관은 기존 금호동에서 운영하던 것을 리모델링하고, 이용자의 대부분이 주부 및 어린이들인 것을 감안하여 접근 편리성 등을 고려해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내 1층 강의실에 마련한 것.

총 6000만원(국비 4000, 시비 2000)의 조성사업비가 들어간 금호작은도서관은 온돌마루를 놓는 등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볼 수 있도록 실내인테리어를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색깔의 소파를 비치해두어 어린이들이 재미나고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어린이전용도서 및 문학작품으로 이뤄진 총 5000여권에 이르는 장서 가운데 어린이전용 도서는 2770권. 이는 지원된 사업비와 기존 금호동에서 구입하거나 기증받은 것들로 채워졌다.

광양시 문체사업소 문예회관운영팀 김미라씨는 “어린이들이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유아전용 열람코너를 마련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며 “금호작은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좋은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명희 기자 yurial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