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폐기물처리장 설치 반대 농성 돌입

폐기물처리장 설치 반대 농성 돌입

by 운영자 2007.03.15

옥곡 주민 조 편성…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 설치를 반대하며 광양시 옥곡면 주민들이 광양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폐기물처리장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백성운)는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한 옥곡면 건설폐기물처리장설치계획안 반려 및 무조건 철회”를 주장하며 “옥곡면 주민들이 조를 편성,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폐기물처리장비상대책위원회 배종섭 사무국장은 “주민들의 의사가 무시된 폐기물처리장 설치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뜻이 관철될 때까지 천막농성을 계속함과 동시에, 감사원에 감사 청구 및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며 시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 설치 방침에 대해 거세게 반발했다.

한편 광양 옥곡면 선유리 5만5000여㎡에 건설 예정인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시설은 폐콘크리트와 폐아스콘 등 건설 폐기물을 파쇄시켜 재생 골재로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된다.

[글·사진 : 순천광양교차로 고은비 기자 gsy68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