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폐기물 처리 ‘부적합’
순천 폐기물 처리 ‘부적합’
by 운영자 2007.04.10
순천경실련, 재검토 요구
순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순천경실련)은 지난 6일 성명서에서 순천시가 지난해 선정한 생활폐기물매립장의 폐기물 처리 방식이 비효율적이라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순천경실련은 지난해 5월 순천시 폐기물 처리 방식 자문위원회에서 3차례의 자문회의와 일본선진시설 견학 등을 통해 선정한 ‘열분해 용융방식’이 환경부 용역 결과 기술성과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처리방식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순천경실련에 따르면 순천시가 선호하는 방식인 열분해용융방식은 MBT+RDF폐기물 처리 방식에 비해 시설비와 처리단가가 각각 3.5배, 5배나 더 들어가는 시설이다.
또한 순천시가 열분해 용융방식으로 시설하는 경우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으나, 환경부의 답에 따르면 “열분해 용융방식은 국내에 적용된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환경기술평가 규정에 따른 기술검증서가 발급된 경우에만 성공불제로 지원할 수 있다”라고 한 점에 비추어, 열분해 용융방식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 여부는 사실상 매우 불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순천경실련은 “총 사업비 926억이라는 막대한 시민세금이 사용될 환경센터사업의 생활폐기물처리방식의 선정이 좀 더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생활폐기물처리방식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민들의 견해를 듣는 공개토론회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생활지원과 담당자는 “열분해 열용융방식은 다른 방식에 비해 쓰레기를 고온 처리함으로 그 처리 범위가 넓을 뿐만 아니라 다이옥신 등의 오염물질 배출량이 적다”고 말했다.
[글 : 순천광양교차로 최명희 기자 / cmh@icross.co.kr]
순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순천경실련)은 지난 6일 성명서에서 순천시가 지난해 선정한 생활폐기물매립장의 폐기물 처리 방식이 비효율적이라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순천경실련은 지난해 5월 순천시 폐기물 처리 방식 자문위원회에서 3차례의 자문회의와 일본선진시설 견학 등을 통해 선정한 ‘열분해 용융방식’이 환경부 용역 결과 기술성과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처리방식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순천경실련에 따르면 순천시가 선호하는 방식인 열분해용융방식은 MBT+RDF폐기물 처리 방식에 비해 시설비와 처리단가가 각각 3.5배, 5배나 더 들어가는 시설이다.
또한 순천시가 열분해 용융방식으로 시설하는 경우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으나, 환경부의 답에 따르면 “열분해 용융방식은 국내에 적용된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환경기술평가 규정에 따른 기술검증서가 발급된 경우에만 성공불제로 지원할 수 있다”라고 한 점에 비추어, 열분해 용융방식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 여부는 사실상 매우 불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순천경실련은 “총 사업비 926억이라는 막대한 시민세금이 사용될 환경센터사업의 생활폐기물처리방식의 선정이 좀 더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생활폐기물처리방식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민들의 견해를 듣는 공개토론회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생활지원과 담당자는 “열분해 열용융방식은 다른 방식에 비해 쓰레기를 고온 처리함으로 그 처리 범위가 넓을 뿐만 아니라 다이옥신 등의 오염물질 배출량이 적다”고 말했다.
[글 : 순천광양교차로 최명희 기자 / cmh@icros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