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문 열어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문 열어

by 운영자 2007.04.11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구조에서 방생까지

야생동물의 응급구조와 관리를 맡을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11일 환경부, 전라남도, 각 시군 관계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수의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전라남도 일원에서 발생한 부상 야생동물을 신속한 구조와 치료, 적응 훈련을 거쳐 방생하게 되며, 지역별 1차 진료소(개인 동물병원)와 구조 센터의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여 나간다.

특히 센터가 소재한 곳은 생태계의 보고이며, 세계 5대 연안 습지로 람사협약에 등록된 순천만이 소재하고 있어 흑두루미 등 겨울철새와 텃새의 응급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구조에서 방생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국비 일부를 지원받아 지난 2005년 착공, 이번에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