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중교통 이용자 중심 정책 낸다

대중교통 이용자 중심 정책 낸다

by 순광교차로 2007.05.30

순천지방대중교통계획안 ③ - 대중교통 이용 촉진안

22일 순천시가 전문기관에 의뢰한 ‘순천시 지방대중교통계획’(2007∼2011년) 수립용역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순천시는 2010년까지 준공영제를 도입하고 도착정보서비스(BIS) 제공, 택시ㆍ버스ㆍ편의점간 교통카드 호환 추진 등 대중교통 운영체계가 대폭 개편될 전망이다.

순천시는 더 많은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 촉진방안을 내놓았다.

첫째는 승용차 이용 억제 및 차 없는 거리 추진. 순천시는 차량 10부제 및 교통유발분담금 제도를 활용 승용차 이용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번잡한 지역에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교통 혼잡을 막을 예정이다. 또한 교통 약자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교통 약자를 위한 각종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2011년까지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를 10대까지 도입하고 특별교통수단으로 장애인용 콜밴을 추가 확보, 장애인이 이용하는 호출 택시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행 버스노선도는 자세한 노선 등이 표현되지 않아 불편한 점을 감안, 버스별 노선이 자세하게 적힌 버스노선 정보를 각 정류장별로 설치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휴대폰ㆍPCㆍ정류장에서 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도착안내시스템(BIS)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택시ㆍ버스ㆍ편의점간 교통카드 호환도 추진 중에 있다.

시내버스 이용자 중심의 정책도 펼 계획이다. 순천시는 시내버스 이용자의 서비스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제ㆍ대중교통업체 및 시설 평가제 등 평가시스템을 도입한다. 끝으로 순천시는 대중교통 시범도시ㆍ대중교통 우수지자체 추진으로 정부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 최명희 기자 cmh@icros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