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매실 따기 일손 모아요”

“매실 따기 일손 모아요”

by 순광교차로 2007.05.30

광양시 직원ㆍ농협ㆍ도로공사 등 일손 돕기 ‘한마음’

광양시는 6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읍?면?동에 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지역단위기관단체, 군부대, 도시민과 함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부녀농가의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광양시청 400여 직원들이 실과사업소별로 매실수확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지부장 김용복)에서도 6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100여명의 직원이 윤번제 형태로 참여할 계획이며, 6월 6일에는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 동광양영업소 직원 14명이 다압면 금천리 일원에서, 그리고 포스코 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을 중심으로 매실수확, 폐비닐 수거, 밭작물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설 계획이이다.

특히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매실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모내기, 보리 베기, 녹차수확 등 농번기철과 겹쳐 일손을 구하기 어렵고, 일손을 구하기 위해서는 인근 도시까지 교통편 제공과 함께 보통 때 보다 인부임을 더 요구하고 있어 이중의 고통을 겪어 왔었는데 이번 대대적인 일손 돕기 추진으로 한 시름을 덜게 되었다고 농가들이 반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