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종합문화회관에 천경자 전시관 설치된다

고흥종합문화회관에 천경자 전시관 설치된다

by 순광교차로 2007.06.12


지역문화 예술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고흥군은 종합문화회관에 천경자 화백의 작품과 소장품 등을 전시할 「천경자 전시관」 을 설치키로 하고 지난 8일 천화백의 맏딸인 이혜선씨와 협약을 체결했다.

천경자 전시관은 종합문화회관내 전시실과 수장고 149㎡(45평)의 공간을 활용하여 11월중 개관할 계획으로 있으며, 천화백의 드로잉작품 50여점과 화구 등 소장품을 상설 전시하게 된다.

천화백은 1924년 고흥출신으로 동경여자미술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국전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지냈으며 일본 동경 등에서 개인전과 초대전에 다수 출품하였다.

근대 한국화에 있어 대표적인 여성화가의 한 분으로서 은관문화훈장,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천경자 전시관」개관을 계기로 군민은 물론 고흥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접하고 감상 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 예술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