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농촌학교 명예교장 프로그램 ‘호응’

순천시, 농촌학교 명예교장 프로그램 ‘호응’

by 운영자 2007.07.31

“명예교장 선생님과 즐거운 체험을”

순천시가 시골학교 명예교장제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황전초등학교 시골 학생들과 명예교장이 함께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7월 중순께 황전초 5~6학년 학생 34명은 순천시의 지원과 한태희 명예교장 선생의 초청으로 청와대, 경복궁을 관람했다. 서울 탐방길에 오른 아이들은 연신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학생들은 또 홍익대 미술의 거리에 있는 그림책 작가 한태희 명예교장의 작업실에서 그림책 만들기 체험을 하고 청와대, 경복궁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길은 이틀째 애버랜드 체험으로 끝을 맺었다.
비용 부담 때문에 가지 못했던 수학여행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됐다.

시 관계자는 “전문인 명예교장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시골학교 아이들의 기억 한 켠에 작은 씨앗으로 남아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미래의 꿈을 이루어 줄 희망의 싹으로 틔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