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본격 추진

순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본격 추진

by 운영자 2007.08.30

추진협의회 개최하고 연구용역 준비작업 착수

순천시가 오는 9월부터 준공영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는 한편 내년부터 준공영제 도입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방침이다.

28일 순천시에 따르면 준공영제 도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준공영제 추진협의회 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일정과 역할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문영배 교통안전문제연구소장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준공영제 시행전까지 시민이 편리한 시내버스가 되도록 확실한 개선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김기태 순천시의회 의원은 “우리시에 맞는 안정된 준공영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선진도시를 방문, 벤치마킹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진협의회는 버스업체 대표와 노동자대표, 시민대표, 시의원, 교통?회계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전반적인 진행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시 관계자는 “준공영제 추진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개인자동차의 증가로 인해 침체일로에 빠진 시내버스 산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준공영제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추진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준공영제 시행사항을 점검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