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 '초등생 인질강도' 검거 경찰 특진

순천 '초등생 인질강도' 검거 경찰 특진

by 운영자 2007.09.14

길가던 초등생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한 30대 신 모씨를 1시간여만에 붙잡은 경찰관이 1개급 특진됐다.

13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택순 경찰청장이 이날 오전 순천서를 방문, '초등생인질강도사건'을 신속히 해결한 수사팀을 격려하고 최기남 경사(38)를 경위로 특진시켰다.

또 함께 범인검거에 나선 유영기 경사(43)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 청장은 "인질강도사건이 발생한 즉시 순천서는 서장이 사건을 직접 지휘해 은신이 예상되는 장소에 신속히 수사팀을 배치함으로써 사건 조기해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또 "추가 수사를 통해 확인된 용의 장소에 대한 수색을 때맞춰 실시해 사건발생 1시간 여만에 범인을 검거, 자칫 제2범행으로 전개될 수 있었던 것을 예방했다"며"이는 현장 지휘관들의 정확한 판단과 일선 형사들의 땀과 열정이 결합된 모범적인 사례"라고 높이 평가했다.

[ 순천광양교차로 / 조규봉 기자 ckb@icros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