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에 포항공대 광양분교 설립해야”

“광양에 포항공대 광양분교 설립해야”

by 운영자 2007.10.26

신중식 의원 POSCO 광양제철소 시찰서 강조

대통합민주신당 전라남도당 위원장인 신중식 의원(고흥?보성)이 포항공대의 광양분교 설립을 전격 제안했다. 25일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차 광양의 컨테이너부두공단과 광양제철을 방문한 신중식 의원은“포항제철은 포항과 포항공대에 그간 꾸준한 투자를 통해 인재양성에 기여했다”면서 “이제는 광양만권에도 기술투자와 아울러 포항공대 분교를 광양에 설립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정감사에는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신중식 의원을 비롯해 김홍업, 우윤근, 한광원, 이계진, 김낙성 의원 등이 컨테이너부두공단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을 방문했다.

광양제철의 2006년 조강능력은 1,745만톤으로 포항제철(1,260만톤)을 능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포스코는 창립 30여년만에 세계 철강업을 이끌어 가는 선도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8조 9,22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광양제철은 지방세 845억원을 납부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대학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94년 순천대학 발전기금으로 1백억원을 지원했는가 하면 전남테크노파크 건립지원으로 1백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신의원은 이어 “포항공대는 서울대 KAIST와 함께 최고의 과학자를 키우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했다”면서“포항공대의 광양분교 설립은 빠를수록 좋으며 호남권의 대학 유치와 확보차원에서라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조규봉 기자 ckb@icros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