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대, 수능 등급 합이 6등급 이내만 돼도 4년 등록금 전액무료

순천대, 수능 등급 합이 6등급 이내만 돼도 4년 등록금 전액무료

by 운영자 2007.10.29

2008년도부터 순천대를 지원하는 학생은 ‘언어’, ‘외국어’, ‘수리’, ‘탐구’ 4분야 가운데 3분야 수능 등급의 합이 6등급 이내만 되어도 4년 동안 등록금과 기숙사비가 전액 면제된다.

또한 4개 분야 중 3분야 수능 등급의 합이 7등급이내라면 4년간 등록금, 1년간 기숙사비가, 8등급 이내라면 2년간 등록금과 1년간 기숙사비가 면제된다.

25일 순천대는 이같은 획기적인 ‘드림장학제도’를 발표하고 우수 학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특히 특성화 육성분야와 기초의·화학부에 입학한 전액 무료학생은 졸업 후 본인의 희망에 따라 대학원 등록금과 외국 대학원 유학금 지원, 순천대 교수임용 우선권 등 전폭적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재학중 6개월 ~ 1년 이상 해외연수 기회도 늘어난다.

지난해 장만채 총장 취임 후 대학발전 혁신대책을 수립, 시행 중인 순천대는 지난 1년간 광양만권 u-제조/물류 산업고도화 IT연구소 운영(140억원), 친환경한우 생산 유통시스템 강화사업 (51억원), 초저가 RFID Tag 양산 기술개발사업(94억원) 등 모두 364억원의 국책사업을 수주해 학교와 지역발전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만권과 전남 대표 국립대학의 위상을 확보해 온 순천대는 오는 2020년까지 전국 30위권의 종합대학으로 발전하고 지정학적 위치를 이용해 세계적 대학으로 자리매김할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 순천광양교차로 / 조규봉 기자 ckb@icros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