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 추진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 추진

by 순광씨 2007.11.20

순천시, 내년 2월까지…발판소독조 설치
순천시가 지난 2003년과 2006년 발생해 양축농가에 많은 피해를 끼친 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방지를 위해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주요 전염원으로 추정되는 북방철새의 도래로 재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내년 2월말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시는 효율적인 방역추진을 위해 각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유지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양축농가 중심의 차단방역을 적극 독려하고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 및 예찰의 날 운영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또 순천만 및 주암호 등 철새 도래지의 탐방로에 발판소독조를 설치, 탐방객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철새분변을 통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또 주 1회 이상 축사소독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외부차량 통제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도 당부했다.

시는 양축농가의 방역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축사내에 야생조류 대비 그물망 설치, 축사주위 야생조류가 접근 환경 제거, 중국ㆍ태국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 여행 자제, 외출후 발판소독조에 소독후 축사에 출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수칙(SOP)을 제작해 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