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 진월·옥곡 농협 자율 합병

광양 진월·옥곡 농협 자율 합병

by 운영자 2007.11.22

자산규모 933억 광양동부농협으로 새출발
광양 진월농협과 옥곡농협이 합병을 결의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광양시 진월과 옥곡농협 조합원을 상대로 합병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각각 58.0%와 85.4%의 찬성으로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농협은 농림부 합병인가를 거쳐 조합원 2631명에 자산규모 933억 원의 광양동부농협으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이 두 농협의 합병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유휴농지 및 농촌노동력의 부족 문제, 농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 순수 자율합병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전남도 내에서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합병으로 없어진 농협은 지난 2005년 13개, 2006년 20개, 올 들어 2개가 합병돼 모두 35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전남농협의 조합수는 160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