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을 국제자유도시로”

“광양을 국제자유도시로”

by 운영자 2007.11.29

최근 열린 ‘전남물류활성화 전략 심포지엄’서
순천대 장흥훈 교수 주장

최근 광양필레모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항만의 발전을 통한 전남물류활성화 전략 심포지엄’에서 광양시가 홍콩이나 두바이처럼 국제자유무역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주국제자유도시와 같은 차별화된 법과 제도 등을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전남지역혁신연구회가 주최하고 (사)광양만권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에서 장흥운 순천대교수는 ‘제주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따른 광양시의 벤치마킹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광양이 홍콩, 상해푸동, 일본 오키나와, 아일랜드, 두바이 같은 성공한 국제자유도시로 발전하기위해서는 제주국제자유도시 같은 차별화된 법과 제도시행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이를 위해 “여수공항 확장, 항만, 도로 등 사회간접시설 확충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홍콩, 싱가포르 등 주변국들과 비교해 높은 경쟁력을 갖도록 기존의 법과 제도를 획기적으로 보강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국내외 기업가들의 투자와 관광객 몰려들게 하기위해 생활환경과 기업환경이 세계적인 수준이 되도록 하고 24시간 제공되는 최첨단 무역, 물류, 비즈니스, 관광, 휴양시설 등으로 매력적인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음악의 도시 빈과 풍차와 꽃의 도시 암스테르담, 리조트와 관광의 도시 호노룰루, 카지노와 엔터테인먼트의 도시 라스베가스 같은 특색 있는 이미지도시를 만들어 홍보해나가야 할 것을 지적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정봉헌 전남대 교수는 ‘국제항만의 친수공간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를 통해 “오늘날 세계의 항만은 환경친화적인 개발과 항만의 친수공간확보라는 복합적인 물류공간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는데 광양항도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컨테이너지구와 묘도지구를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지역으로 지정,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