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합 위한 MOU 체결 공식 제안

통합 위한 MOU 체결 공식 제안

by 운영자 2008.01.24

노관규 순천시장 광양시장에게

노관규 순천시장이 광양만권 3개 시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를 1월중 체결할 것을 공식 제안하고 이를 위한 여수ㆍ순천ㆍ광양 협의회 개최를 협의회장인 광양시장에게 요구했다.

최근 노 시장은 순천대 공대 광양이전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 공과대학 이전은 순천대학교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광양만권의 통합과 발전에 소모적인 논쟁거리가 될 뿐이라고 못박고, 광양만권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외부의 기관과 기업을 유치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하루빨리 3개시가 통합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이번 순천대학교 공과대학 이전에 대한 문제를 3개시가 손을 잡고 슬기롭게 해결한다면 오히려 지역갈등과 분열요인을 봉합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 만큼 노관규 순천시장의 광양만권 통합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제안은 그동안 더디게 진행되어온 광양만권의 통합과 관련 새로운 물꼬를 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성웅 광양시장은 광양항 물동량 지속을 위해 중국을 방문, 23일 도착했다. 공대이전 논란을 일으킨 장만채 총장도 그렇고, 통합관련 이성웅시장도 정작 당사자들이 없을 때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났다. 논란 더 가중돼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없애고 공식적인 해명이 절실하다.

[순천광양교차로 / 조규봉 기자 ckb@icros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