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결혼이민자가족 방문교육사업 실시

결혼이민자가족 방문교육사업 실시

by 운영자 2008.03.05

올해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운영
광양시는 3일 결혼이민자가족 방문교육 지도사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육과 아동양육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지도사를 채용해 교육시킨 다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글교육 서비스는 7명의 지도사가 결혼이민자 21명을 대상으로 한 가정당 일주일에 2회씩 방문해 언어소통 어려움으로 한국생활 조기정착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양육지원 사업은 10명의 지도사가 결혼이민자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12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에게 아동양육 전반에 걸친 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에게도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1, 2차로 나누어 실시되며 1차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2차는 7월에 신청자를 접수받아 8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다.

현재 광양시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수는 2007년말 현재 259명에 이르고 자녀 또한 207명에 이른다.

또한 시는 결혼이민자가족에게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현재 시청 생산복지과에서 운영중이지만 오는 7월까지 사무실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결혼이민자 가족지원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는 지도사 관리는 물론, 상담, 교육, 소그룹 지도 등 결혼이민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