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도로변, 일제 정비로 ‘산뜻’

광양시 도로변, 일제 정비로 ‘산뜻’

by 운영자 2008.03.06

쓰레기 무단투기 행정처분 강화
“주택가 공한지에 방치된 잡석과 쓰레기 일제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시 행정에 대한 신뢰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키 위한‘클린 광양만들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14일부터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에 대해 정비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도로변과 공한지 일제 정비를 위해 무단투기 67, 미신고 재활용사업장 29, 굴 패각 34, 잡석 등 250개소의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과 정비대상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정비 기간에는 공한지나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고, 읍면동별로 정비작업지역을 나눠 투기지역 내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이에 최근에는 방치된 공한지 150개소에 대해 시 공무원을 비롯한 (주)광양환경공사, 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잡석과 폐기물을 정리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이번 주요도로변과 공한지 내의 환경 정비가 완료되면 상습 투기지역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하고 관리카드를 작성해 주 1회 이상 순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므로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환경을 지키는 일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동참과 지정된 곳에 생활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 순천광양교차로 / 조규봉기자 ckb@icros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