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경찰, 목욕탕털이(절도)피의자 검거

순천경찰, 목욕탕털이(절도)피의자 검거

by 운영자 2008.03.07

순천경찰서(서장 김진희)는 2월 16일 순천시 모 찜질방 남자탈의실에서 사물함 열쇠를 훔쳐 현금 등 30여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3일 같은 수법으로 현금 50,000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잠복 중 검거해 구속영장 신청에 들어갔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2개월 동안 순천시내 일원 찜질방, 대중탕 등에서 열쇠를 훔쳐 사물함을 열고 현금 등을 절취한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었지만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던 중,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에 찜질방 탈의실에서의 끈질긴 잠복수사로 범인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순천경찰서 강력범죄수사 3팀 손중기 경사는 “찜질방 및 대중탕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사물함 열쇠를 목욕바구니에 넣어둔 채 사우나를 할 경우 범행 대상이 될 수 있기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며 “특히 귀중품은 카운터 직원에게 보관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